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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통도사 극락암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영취산 정기를 받은 사찰 고려후기에 창건된 통도사의 부속 암자이다 통도사를 지나 극락암으로 가는길에는 소나무들이 쭉쭉 늘어서 있다. 이길을 지나면 극락암이 보이는데 걸으면 솔내음이 코를 자극하지만 우리는 자동차로 가서 조금 아쉬운 생각이든다. 극락영지라고 불리는 연못인데, 영취산이보인다, 홍교를 지나가는 사진을 찍으면 아주 그림같이 아름답다. 이 다리는 작아도 뜻이 담겨있다. 욕심,노여움,어리석음을 버리고 극락에 이른다는 다리이다. 연못 옆에는 벚나무가 있는데 이제 벚꽃도 떨어져 다른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 봄꽃을 내손안에 담아봅니다 극락암현판이 있는 법당 법당옆으로 연수당 정수보각 조사각 수세전 영월루 삼소굴 여시문과 요사채 등이 있다. 법당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단하각이 있는.. 더보기
봄에 가볼만한 사찰 서운암 여행일자 : 2020년 4월 12일 비 오는 일요일 흠이가 "나는 비 오는 것이 좋아 " 하면서도 아침부터 가기 싫은 표정이다. 집에 누워 있다 보니 비 오는 것이 왠지 서글픈 모양이다. 나는 비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비오는날의 사찰 기행도 괜찮을 상 싶어 세 명이서 양산 통도사로 향했다. 사찰 구경도 하고 해년 마다 가는 서운암의 들꽃들도 그리웠다. 4월에는 어떤 야생화들이 피어 있을까? 궁금증을 주는 사찰이다.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야생화들 맨먼저 눈에 들어오는 수많은 장독대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비가 오는 날이지만 사진 찍는 분들이 여기저기 보였다 나도 사진기를 들고 눌릴려고 하는 찰나 아~~~ 어제 작업한다고 뺀 디스크를 챙겨 나오지 않았다. 흠이;가 또 놀린다. 가스나!!!!!! 사진찍기을.. 더보기
구례 황토방 산수골 펜션 장소 : 구례군 구례읍 산수동길 117-20 (산수골 황토방) 하동과 구례는 섬진강을 두고 마주 보고 있어서 하동과 구례 함께 여행하기에 참 좋다. 특히 봄이면 꽃 축제들이 앞다투어서 벌어지고 있고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들이 사람들을 반기는 아주 깨끗하고 맑 은 공기를 가진 고장 개인적으로 이 곳이 좋아서 일년에 몇번이나 찾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 있는 펜션들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날씨도 조금 쌀 살 하고 해서 구례에 장작을 때 고 있는 군불 방을 찾기로 하고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예약을 했다. 구레읍에서 조금 들어가먼 산길이 보인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수동길 에 자리 잡고 있는 흙집 건강해지는 느낌이 난다, 특히 아궁이에 장작을 넣어 불을 지퍼 보니 어릴 적 군고구마 생각이 난다... 더보기
경산반곡지의 봄 경산의 봄은 반곡지에서 오고 반곡지에서 봄이 피어나는 것 같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복사꽃과 왕버들이 아름드리 피어서 봄에 연인과 함께 손잡고 데이트하기도 좋고 청도가 20여분 거리에 있 어서 와인터널과 복사꽃마을 청도소싸움경기장 과 아름다운 카페들이 많은 곳이라 구경하기에 좋다.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서 복사꽃도 일찍피어서 일찍 지고 있다.. 복사꽃은 서서히 지고 있지만 왕버들은 물을 머금고 연둣빛으로 저수지를 물들이고 있었다. 평일이지만 역시 출사 하시는 분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었다. 바람이 불어서 완전한 반영을 찍지 못해서 바람이 불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셀카 한 번 버드나무가 저수지에 비추어 신비로운 절경을 보여주고.. 더보기
청도 복사꽃 마을 돌아보기 여행 날짜: 2020년 4월 7일 연분홍빛 복사꽃이 나를 유혹하는 시기이다. 복사꽃이 그리워 활짝 필 때를 기다렸다 달려간 청도 나에게 설레임과 행복은 준 하루다. 해년마다 복사꽃이 날씨 때문인지 앞당겨 핀다. 오늘 안 갔으면 클날뻔했다. 복사꽃이 벌써 피고 지는 것이다. 우찌 이런 해마다 빨리 피고 빨리 지니 예측할 수도 없네 다행히도 복사꽃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 고마웠다. 오늘이 아니면 안되었기에 출근도 안하고 복사꽃을 만나 려 갔다. 역시 꽃도 사람도 때가 있는 법이다. 청도는 온 마을이 분홍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그 분홍빛 가운데 내가 서있다. 감사하는 일이다. 꽃은 저다마 자기의 색깔로 존재를나타내고 있는데, 나는 어떤 존재의 빛깔로 뿜어 낼까? 모처럼 카메라를 들고나갔다. 역시 캐논 DSLR .. 더보기
통영의섬 한산도 하고 싶은 일이 뭘까? 묻는다면 나는 여행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 앞에 펼쳐진 낯선 거리와 시간들이 그립고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어서 떠나는것이다, 이 번 봄여행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의 섬으로 갔다. 통영의 많은 섬들을 돌아다녔지만 올때 마다 처음 온 것같은 낯선 느낌이 든다. 한산도는 한산면의 본섬으로 면을 이루는 29개 유인도무인도가운데 가장 크다. 동쪽에는 비산도 송도 좌도 가 있고 남쪽에는 추봉도가 있다. 코로나 때문인지 배가 한산하고 우리말고 5명 타고 들어갔다. 배삯은왕복 11500원 차량은 16000원이다. 배편은 통영 연안여객선 터미녈에서 1시간 마다 배편이 있습니다. 아침 7:30분 부터 있고 마지막 배편은 5시 45분입니다. 한산도와 추봉도는 다리가 놓여져 있어서 하루 정도면.. 더보기
기장힐튼호텔 중화요리 목란 중화요리계의 유명인 이연복세프의 아들이 운영한다는 기장힐튼호텔에 있는 목란에 갔다. 여행하면서 그 지방의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여행의 한 일부분이 기도 하고 행복한 일이다. 호텔에서 목란을 찾기 위해 직원들에게 물어물어서 겨우 찾아온 목란 바닷가 2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입구에서 대기표에 전번을 눌리니 카톡으로 대기번호가 왔다. 우리 앞에 39명이 대기상태이다. 2시간 30분 정도 기다려야 해서 목란 옆에 있는 서점에 들어가 책도 보고 시간을 보냈다. 서점에는 생활용품과 책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꽤 넓고 고급스럽다.지루한 시간3시간이 거의 다되어서 카톡으로 우리앞에 1명이 남았다는 문자가와서 목란으로 향했다. 긴 기다림의 시간속에 이연복세프의 요리에 대한 기대감과 유명인이 어떤 맛을 낼지에 대한 기.. 더보기
통영의 섬 학림도 여행기간 : 2020년3월24~26일 (2박3일) 학과 송림이 무성하다고 해서 이름붙인 것이 학림도이다. 일명 새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달아항에서 배를 타고 10분여만에 만날 수 있는 섬 배에서 내리면 바로 마을이 보인다. 마을입구에는 조형물이 있고 학교가 있는데 2020년 올해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졸업시키고 폐교가 된다고 하네요. 마을에는 펜션이 있는데 펜션은 마을사람들이 운영을 하면 펜션앞에 하얀 등대가 있다. 마을에서 20여분 걸어서 가면 우리가 묵을 집이 보인다. 가끔 방문하는데 마을과 동떨어져 있어서 고함을 질러도 상관이 없고 마당앞에 이렇게 바다가 보여 아주 좋다. 주인아저씨 텃밭이 있는데 여러가지 채소를 심놓았는데, 필요한 재료는 아저씨에게 허락받아서 뜯어먹기도 한다. 하루밤 자고 나서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