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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여행

예산사찰여행 수덕사 작년에 수덕사 들려보고 갔는데 올해 수덕사에 와보네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음식점과 커피점 은행과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음식점거리를 지나면 수덕사 매표소가 나오고 매표소를 지나면 미술관과 수덕사 여관이 있으니 대웅전에 갔다가 내려 오면서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전에는 미술관에서 머그잔을 구입했는데, 오늘 들어갈려고 하니 미술관이 화요일 휴관이라고 해서 문을 열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미술관은 수덕사여관 옆에 건축되어 있는데 수덕사 대웅전과 닮은 맞배지붕을 형상화 했답니다. 미술관에는 고승들의 선묵 선서화 고암이응노화백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으니 다음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수덕사입구에 있으니 한번 구경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관람교는 무료이고 미술관 내에 아트샵이 있습니다. 도자기 다구 악세사리 서.. 더보기
창녕 관룡사 사찰에 찾아가다 화왕산 관룡사 몇 년마다 한 번씩 찾아가 보게 되는 곳이다. 작년 화왕산 산행때 보고 몇 개월 만에 찾아 가본다. 약사암에서 한가지한 가지 소원을 이루어진다고 하니 이번에 한 가지 소원을 말하기 위해 관룡사로 찾아갔다. ㅎㅎㅎ 사실 소원이 이루어질지는 의문이지만 연두빛 으로 물든 산이 좋아서 찾아갔다. 여행 때 마다 항상 빠지지 않는 사찰 부처님에 대해 아는 것도 없는데 그냥 인사하러 간다. 그래야 뭔가 기분이 상쾌하고 마음이 놓이는 까닭이라고나 할까요. 항상 보면 사찰은 물 좋고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잖아요. 자연주의라고 생각하는 내가 습관적으로 찾아가는 사찰 이날도 창녕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 관룡사에 들려 부처님께 인사하고 나오니 기분이 벌써 상쾌하고 가벼워진다. 철쭉과 억새로 유명.. 더보기
순천 선암사의봄 조계산을 품고 있는 송광사와 선암사의 봄은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이 있는 사찰이다. 선암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면 건물의 보존이 아주 잘되어 있는 곳이다. ' 선암매'로 유명한 선암사는 매화가 지고 나면 경내에는 화려한 겹벚꽃이 꽃 대궐을 이룬다. 선암사를 몇번이나 찾아가지만 겹벚꽃이 필 때 꼭 가보고 싶어서 이번 여행은 순천으로 정했다. 부산에서 2시간30분을 달려 선암사에 도착했다. 비는 어찌 그리 많이 내리는지 일단 비옷을 사 입고 빗소리를 들으면 천 천히 걸었다. 빗소리가 이날 따라 밉게 보였다. 날씨만 맑았으면 아주 아름다운 겹벚꽃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이놈의 '비' 하면서 올라갔다. 그런데 오히려 이 비가 참 고마웠다. 선암사의 겹벚꽃이 필때 사람들이 꽤 있을 덴데 비가.. 더보기
순천 송광사의 봄 여행일자: 2020년 4월 19일 비오는날 12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송광사는 16암자가있으며 한국의 삼보사찰중 하나이다. 한국의 삼보사찰은 양산 통도사 불보사찰 합천해인사 법보종찰 그리고 순천 송광사 승보사찰이다 불보는 중생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석가모니의 말 법보는 부처가 스스로 깨달은 진리를 중생을 위해 설명하는 교법 승보는 부처의 교법을 배우고 수행하는 제자집단 을 의미한다. 송광사는 고려중지 보조국사 지눌이 한국불교의 새로운 전통을 확림하고 그의 제지 혜심을 비로 조선초기 16명의 국사 를 배출한 곳이라 승보사찰이라고 부른다. 지금은 자공스님이 조계총림 송광사 주지를 맡고 계시다. 송광사 성보박물관에는 현존하는 화엄탱 가운데 최고의 걸작 화엄경변상도 (국보 제 314호)를 만날 수 있다. 송광사.. 더보기
통도사비로암의 봄 2020년 4월 12일 비 오는 오후 통도사 부속암자중 가장 구불구불한 길을 차로 가다가 좁은 소나무길을 가면 만날 수 있는 곳 아름다운 정원을 꾸며 놓은 듯한 곳이다. 주차를 하고 조금 올라가면 작은 문이 보인다.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조선시대의 정원같이 잘 꾸며져 있는 비로암의 사찰 이 한눈에 들어온다. 법당옆으로 자그마한 연못이 있는데 그곳에는 물레방아가 있다. 사찰이 어는 양반가 마당처럼 정갈하고 깨끗하게 꾸며져 있다 늘 오는 사찰이지만 계절마다 다르고 날씨마다 다르게 보인다. 그러다 보니 늘 새롭게 보인다 한국의 정원 처럼 아름답게 꾸며 놓은 사찰 사람의 손길이 여기 저기 표시가 난다. 이 곳에서 서면 모든 것이 내 발아래 놓여 있는 것 같다. 세상사가 내 발아래 놓여 있기는 하는지 탁 뜨인 시.. 더보기
봄에 가볼만한 사찰 서운암 여행일자 : 2020년 4월 12일 비 오는 일요일 흠이가 "나는 비 오는 것이 좋아 " 하면서도 아침부터 가기 싫은 표정이다. 집에 누워 있다 보니 비 오는 것이 왠지 서글픈 모양이다. 나는 비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비오는날의 사찰 기행도 괜찮을 상 싶어 세 명이서 양산 통도사로 향했다. 사찰 구경도 하고 해년 마다 가는 서운암의 들꽃들도 그리웠다. 4월에는 어떤 야생화들이 피어 있을까? 궁금증을 주는 사찰이다.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야생화들 맨먼저 눈에 들어오는 수많은 장독대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비가 오는 날이지만 사진 찍는 분들이 여기저기 보였다 나도 사진기를 들고 눌릴려고 하는 찰나 아~~~ 어제 작업한다고 뺀 디스크를 챙겨 나오지 않았다. 흠이;가 또 놀린다. 가스나!!!!!! 사진찍기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