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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도 복사꽃 마을 돌아보기

여행 날짜: 2020년 4월 7일

연분홍빛 복사꽃이 나를 유혹하는 시기이다.

복사꽃이 그리워 활짝 필 때를 기다렸다 달려간 청도

나에게 설레임과 행복은 준 하루다.

해년마다 복사꽃이 날씨 때문인지 앞당겨 핀다.

 오늘 안 갔으면 클날뻔했다.

복사꽃이 벌써 피고 지는 것이다. 우찌 이런  해마다 빨리 피고 빨리 지니 예측할 수도 없네

다행히도 복사꽃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 고마웠다. 오늘이 아니면 안되었기에 출근도 안하고 복사꽃을 만나

려 갔다. 역시 꽃도 사람도 때가 있는 법이다.

청도는 온 마을이 분홍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그 분홍빛 가운데 내가 서있다. 감사하는 일이다.

꽃은 저다마 자기의 색깔로 존재를나타내고 있는데, 나는 어떤 존재의 빛깔로 뿜어 낼까?

모처럼 카메라를 들고나갔다.

역시 캐논 DSLR 카메라이다. 나와 함께 지낸지 오래되어서 성능은 좋지 않지만 역시 실망을 주지 않는 카메라이다. 폰이랑 찍는 감이 틀리다.

이럴 때 아~~ 카메라 렌즈를 구입하고 싶다는 욕망이 강하게 느낀다

청도에는 감도 유명하지만 천도복숭아도 아주 유명하다. 이 꽃이 지면 벌들이 여기저기 수정하고  여름이면 내가 좋아하는 천도 복숭아가 열리겠지 아삭 씹는 맛이 벌써 느낌이 온다 여름이 기다려진다.

 이 빛이 줄 선물이 기다려 지는 것이 나만일까?

가장 핫한 혼자 온 게 오늘따라 아쉽다. 하얀 옷을 입고 왔는데, 사진 찍을 줄 이가 없네

 오늘 당장 삼각대를 구입해야겠네

해 년 마다 복사꽃 핫한 시기가 달라지는것 같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8일 정도인 것 같다.

이쁨 주위보에 빠져 보는 것도 괜찮네

청도 복사꽃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만나는 고택

고택 뒤에 복숭아 밭이 왜 그렇게 어울리는지  그 어울림에 나를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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