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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통영의섬 한산도

하고 싶은 일이 뭘까? 묻는다면 나는 여행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 앞에 펼쳐진 낯선 거리와 시간들이 그립고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어서 떠나는것이다,

이 번 봄여행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의 섬으로 갔다.

통영의 많은 섬들을 돌아다녔지만 올때 마다 처음 온 것같은 낯선 느낌이 든다.

한산도는 한산면의 본섬으로 면을 이루는 29개 유인도무인도가운데 가장 크다.

동쪽에는 비산도 송도 좌도 가 있고 남쪽에는 추봉도가 있다.

코로나 때문인지 배가 한산하고 우리말고 5명 타고 들어갔다. 배삯은왕복 11500원  차량은 16000원이다.

배편은 통영 연안여객선 터미녈에서 1시간 마다 배편이 있습니다.

아침 7:30분 부터 있고 마지막 배편은 5시 45분입니다.

한산도와 추봉도는 다리가 놓여져 있어서 하루 정도면 다 돌 수있다.

생각보다 아주 섬이 커서 시간이 꽤 걸렸다.

차량을 가지고 가지 않는 사람은 배를 타고 내리면 버스가 있어서 이 버스를 타고 한산도를 구경하면 된다.

섬이 커서 걸어다니기에 힘이 든다.

코로나 때문에 제승당은 문이 닫혀 있엇 구경을 하지 못했다.

대고포마을 앞의 바다 수군통제영 당시 산능선 사이로 깊숙하게 들어앉은 이개에서 군수용 소금을 구워 공급한 염전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염포라 불렀으며,그 후 선인들이 소금염의 염개보다 염소와 양이란 뜻의 고양에서 고 자를 따서 고포라 부르게 되었다.

차를 타고 도로로 가면 만날 수있는 유자도 -유자도 많이 나고 섬이 유자처럼 생겼다고 해서 불러진 이름

지금은 무인도 이다.

푸른 바다와 짙은 핑크의 개복숭아꽃이 섬마을을 한창 더 아름답게 보인다.

한산도의 마을의 골목길은 어릴적 우리가 놀던 골목길이 생각난다.

파란바다와 파란지붕이 묘하게 어울린다.

이 섬에는 해풍을 맞은 마늘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

한산도를 돌다가 바다가 너무 깨끗하고 조용해서 바다를 바라보면 안자서 바다바라믈 느꼈다.

한산도와 추봉도를 돌다가 땅끝마을에  도착하니 낚시꾼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이마을에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고기들이 시알이 굵다고 하네요

이날도 학공치를 잡는데 역시 씨알이 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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