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ad/js/adsbygoogle.js"> 통영의 섬 학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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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통영의 섬 학림도

여행기간 : 2020년3월24~26일 (2박3일)

학과 송림이 무성하다고 해서 이름붙인 것이 학림도이다. 일명 새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달아항에서 배를 타고 10분여만에 만날 수 있는 섬

배에서 내리면 바로 마을이 보인다.

마을입구에는 조형물이 있고 학교가 있는데 2020년 올해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졸업시키고 폐교가 된다고 하네요.

마을에는 펜션이 있는데 펜션은 마을사람들이 운영을 하면 펜션앞에 하얀 등대가 있다.

마을에서 20여분 걸어서 가면 우리가 묵을 집이 보인다.

가끔 방문하는데 마을과 동떨어져 있어서 고함을 질러도 상관이 없고 마당앞에 이렇게 바다가 보여 아주 좋다.

주인아저씨 텃밭이 있는데 여러가지 채소를 심놓았는데, 필요한 재료는 아저씨에게 허락받아서 뜯어먹기도 한다.

하루밤 자고 나서 다음날 톳이랑 미역을 조금 뜯어려 갔다.

바다향이 나는 상큼한 톳나물과 미역을 해먹기 위해서

지금은 톳이 약간 억새지만 두부랑 삶아서 무쳐먹바다향이 입안에 맴도는 것이 식욕이 증가해서 큰일

우리가 묵은 주인 아저씨가 주신 전갱이인데 이 전개이를 회를 해먹으면 그렇게 고소하다고 해서 회를 쳐 주시는데

김과 와사비를 밥과 함께 싸먹었는데 뒤맛이 아주 고소한 것이 고등어 회랑은 약간 다른 맛이 난다.

아침 일찍일어나서 학림도 둘레길을 한번 걸었다.

이 마을분들이 둘레길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저멀리 보이는 섬이 비진도이다.

 

낚시하는 아저씨들이 보인다.

 

학림도의 아기새가 비상할려고 하니 어미새 새섬이물살이 출렁이니 아직 비상할때가 아니라고 참으려고 하지만 아기새는 성급하게 날려고 포옴잡고 있는 모습의 바위

이 곳의 하트모양으로 돌을 만들어 놓았는데 여름이면 이 곳앞쪽 바다에서 조개잡이 체험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열리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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