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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예산사찰여행 수덕사

작년에 수덕사 들려보고 갔는데 올해 수덕사에 와보네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음식점과 커피점 은행과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음식점거리를 지나면 수덕사 매표소가 나오고 매표소를 지나면  미술관과 수덕사 여관이 있으니  대웅전에 갔다가 내려 오면서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전에는 미술관에서  머그잔을 구입했는데, 오늘 들어갈려고 하니 미술관이 화요일 휴관이라고 해서 문을 열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미술관은 수덕사여관 옆에 건축되어  있는데 수덕사 대웅전과 닮은 맞배지붕을 형상화 했답니다.

미술관에는 고승들의 선묵 선서화 고암이응노화백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으니 다음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수덕사입구에 있으니 한번 구경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관람교는 무료이고 미술관 내에 아트샵이 있습니다. 도자기 다구 악세사리 서적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구경하시고 필요한 것은 구입하면 됩니다 .

수덕사의 주차료는 2,000원인데 나올 때 후불로 계산합니다. 저희는 상가에서 밥을 먹으니 주차권을 주더군요.

수덕사사찰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고  30인 이상 단체는 할인이 됩니다.

수덕사 경내 도면도

수덕사는 덕숭산 아래 자리잡은 사찰이면  1962년 대한불교조계종 제 7교구본사로 승격된후 1984년도에 종합수도장으로 승격된곳입니다.

백제 위덕왕대 창건되었으면 수덕사 대웅전은 국내에 현조하는 목조건물가운데 봉정사극락전과 영주부석사 무량수전 이어 오래된 목축건물입니다.

일주문을 지나명 이렇게 녹음이 짙은 길이 나옵니다.

초록의 나무,산수국과 새소리를 들으면 4천왕이 지키고 있는 문으로 향합니다.

사천왕은 동방지국천왕 서방광목천왕 남방중강천왕 북방다문천왕이 사방을 지키는 수호신입니다.

오늘 비가 와서 물소리가 아주 경쾌하게 들립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전각 황하정루가 보이고 지하에는 성보박물관이 있고 오전 오후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 황하정루 앞에   넝쿨이 아름답게 벽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넝쿨이 양 방향으로 담을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수덕사 경내가 보입니다. 저 멀리 대웅전 앞에 잇는 삼층 석탑이 조그마한게 보이네요.

대웅전안에는 보물 제 1381호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이 있습니다. 수덕사 대웅전지붕은 사람인자의 인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면 배흘림기둥은 700년이 된 느티나무기둥입니다 . 대웅전의 기둥을 보면서 세월의  흔적을 찾아봅니다 .

 

이 옆으로 가면 정혜사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왕복걸어서  3시간 정도 걸리는데, 아직 올라가보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보니 올라가는 길이 이쁘게 보이네요

비가 와서 물소리가 경쾌하고 나니 올라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시간상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수덕사 창건설화가 두개 전해진다고 하니 수덕사 홈페이지에 가면 창건설화가 나와있었니 읽어보면 됩니다.

 

작년에는 아름다운 종소리를 들었는데 이번에는 종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그날의 종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사대 천왕입구에 파란 산수국들이 피고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날입니다.

내려오는길 수덕사 미술관앞에서 본 조각상보입니다.

참 다정하게 보이네요

여름이 시작되네요.

여행 이틀내내 비가 왔지만  여름비가  촉촉한 마음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또 2020년 여름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여름을 맞이 할 수있다는것에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