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ad/js/adsbygoogle.js"> 거제도 장목면 이수도 둘레길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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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거제도 장목면 이수도 둘레길을 가다.

날짜 : 2020년 5월 24일

누구랑 : 트레킹 동호회 따라서

거제시에 있는 섬으로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섬이다.

1박 3식으로 유명한 섬이기도 하다. 나같이 밥하기 싫은 사람에게 딱 좋은 섬인것 같다.

동네 한 바퀴 돌고 나서 쉬엄쉬엄 펜션으로 들어오면 차려져 있는 밥

생각만 해도 흐뭇한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는 1박 3식을 하려 간 것이 아니고 이수도 둘레길을 둘레둘레 둘러보기 위

해 부산에서 거가대교를 넘어서 이곳에 도착

요즘은 거가대교 바람에 부산에서 장목면 넘어가는 것은 아주 빠르고 쉽다. 바닷속으로 놓인 길

거가대교 넘어갈 때마다 감탄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바다를 뚫고 까지 상상만으로도 우리나라의 기술이 흐뭇하다.

부산에서 40여분 달려서 도착한 시방면

시방면 앞에 있는 어선들

어촌들은 참 한가롭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이수도 가는 도선 타는 곳

이수도 둘레길 지도

사진 속에 시방면에서 이수도 가는 도선 시간표입니다

섬의 모양이 두루미를 닮아 본래 학섬이라 불렀다. 대구 산란지역으로 알려지고 멸치잡이 어부들이 들어와 부자마을이

되자 바닷물이 이롭 다하여 이수도로 바뀌었다고 전한다.

마을마다 펜션들이 즐비하고 민박집들이 많이 있어서 1박 3식 하기에 딱 좋은 것 같다.

 

 

이수도벽에는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서 정감이 있어서 좋다.

아주 옛날 시골마을 담장같다.

섬 여기저기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서 찾아가기 쉽다. 바다를 빙 둘러 둘레길을 돌면 새소리와 파도소리 바람소리가 하모니를 이룬다.

중간 정도 둘레길을 돌면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 대위에서 본 하늘과 바다는 하나가 되어 버린 것 같다.

이수도  출렁다리가 공사 중이라 건너지는 못했다.

 

초록세상으로 우리는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