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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원 장미공원에 장미가 활짝피어 있어요

2020년 5월 18일 화요일 날씨 비가 오다가 맑음

내일 일이 있어서 새벽에 글을 쓰게 되네요.

손녀가 태어난지 50일 넘어서 손녀 며칠 봐주고 여행 며칠 갔다 온다고 글을 쓰지 못했는데, 안부 물어주시고 궁금해 하시

분이 있어서 정말 살맛이 나요. 그분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주 제주도에 갈 때는  이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가야 겠어요. ㅎㅎ

작년에는 울산 대공원장미 축제에 가서 장미를 보았는데, 올해는 창원에서 장미를 보았네요

울산 장미축제가 아마 취소가 되어서 가지 않고   장미가 그리워서 창원 장미공원에 갔다 와서요.

창원에는  5월 15일에  장미공원의 문을 열어갑니다.

8개 문중 3개만 개방했어요.

요즘  자주 비가 와서 제가 여행 갈 때마다 비가 와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비가 오다가 멈추다가 반복해서 좋았답니다.

비가 와서 장미향이 은은하게 온 몸에 물어서 좋았고 햇빛이 적당히 나서 사진 찍기에 아주 좋았답니다.

장미향이 얼마나 강한지 나중에 마스크에 장미향이 묻어서 가시질을 안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날씨가 적당해서 사람이 없어서 좋았던 날

울산보다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장미가 여기저기 피어 아담하고 예쁜 장미공원이었습니다.

 

장미마다 향이 다르더군요. 이날 장미향 맡느라 시간이 꽤 걸렸어요.

지나가는 길마다 향이 진해서 제가 그만 취하고 말았습니다.

장미가 클수록 향이 진한 것을 느꼈습니다. 제 온몸에 지금도 장미향이 나요.

사실 오늘은 화명동에서 장미향을 맡고 와거던요.

여왕 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장미 그 이름만큼 화려합니다. 아파트 담장이나 대문에 화려하게 장식한 장미를 보니 기분이 엄청 좋아요. 제가 장미를 엄청 좋아하거던요.

창원에 계시는  고모님을 모시고 장미공원 나들이

 

주황색 꽃말은 수줍음, 첫사랑고백

분홍색 꽃말은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붉은 장미 꽃말은  불타는 사랑, 사랑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