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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밀양월연정의 봄

밀양시 용평동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별서  앞면 5칸 옆면 2칸의 이익 공계 팔작지붕 건물이다

월연정은 밀양 8경에 속하는 곳으로 조선시대 중종 때 문신 이태가 1520년경에 새운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그 후 후손들이 다시 복원했다고 합니다.

멋진 강변풍경과 한옥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보면 아주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여름에 가면 백일홍 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강과 한옥 빨강 백일홍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작년 봄에 가고 이번에 밀양 위양지 보고 나서 시간이 남아서 다시 찾아가 보았다.

위양지와 월연정은 차로 20여분 거리에 있어서 한 번 들러보시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문화재 공사 중이라고 적혀 있네요

하지만 올라가서 구경을 할 수 있지만 공사가 끝나시고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월연정은 1985년 1월 14일 날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234호로 지정되었다.

월연정은 가는 길이 2곳인데 바로 옆길은 공사 중입니다.

이 곳만 오르면 월연정이 보입니다

월영정 바로 옆에 차가 다니는 터널이 있는데, 여기에서 인생삿찍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도 몇 년 전에 동생들이랑 찍었는데 아주 멋진 사진을 건져죠.

코로나 끝나고 한번 오셔서 멋진 사진 건져보세요.

연둣빛이 월연정을  감싸고 있네요.

담양 소쇄원의 정원과 비슷합니다.

마루에 걸터앉아 밀양강을 내다보면 절로 평온해지고 차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날은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 한 점 없어서 눈이 감기더군요.

월연정은 쌍청당 , 제현, 월연 대등이 자연과 어우러져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이사진은 월연대인데 여름이면 배롱나무 한 그루가 작은 문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 반했던 곳이기도 하죠.